하남시 3년연속 경기도 건축행정평가 ‘우수’

      2020.12.04 12:54   수정 : 2020.12.04 12: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가 건축행정 및 민원처리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0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4일 “내년에도 시민에게 필요한 시책 발굴과 시민 안전을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신설하는 등 시민을 위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경기도가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도내 31개 시-군 건축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용인시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시군은 하남시와 용인시밖에 없다.

올해 평가는 10월23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됐고 △공개공지 조성 및 유지관리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 △공사 중 건축물 정비실적 △제도개선, 우수시책 추진 실적 △미착공 건축물 관리 실태 등 24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하남시는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정성평가로 실시된 ‘제도개선, 우수시책 추진실적’, ‘지역건축사 간담회 추진실적’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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