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클린강원패스포트”법인택시 3100대 확대

      2020.12.08 10:06   수정 : 2020.12.08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 3100여대의 법인택시에 강원도형 전자출입명부인 “클린강원패스포트”의 확대 도입을 추진한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확대 도입은 지난 11월 “춘천 희망택시”49대에 도입 이후, 강원도택시운송사업조합의 요청에 따라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고 밝혔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금주 중 등록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주 중 설치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8일 현재 “클린강원 패스포트”가 설치된 기관·업소는 약 2만개소로 당초 목표보다 1만개가 초과 되는 등 가맹업소와 이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며, 12월말까지 총 2만5000개소에 설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창규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역학조사가 가장 중요한 이 시점에 전자출입명부의 적극적인 사용이 N차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임을 강원도민이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며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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