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문재인 정권 조기 퇴진, 폭정 종식시켜야"

      2020.12.10 07:45   수정 : 2020.12.10 09:43기사원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2.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이균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문재인 정권의 조기 퇴진과 정권의 폭정을 종식시켜야 한다는 데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폭정 종식을 위한 정당시민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요즘 대한민국은 정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참담한 일들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다가 정말 나라가 망하는 게 아니냐는 절박함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현실 인식과 처방에 대해서는 각각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정권의 조기 퇴진, 폭정 종식에는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국민의힘이 해야 할 일들을 잘 찾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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