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음주운전 적발 'TV선 정의구현'
2020.12.10 10:48
수정 : 2020.12.10 1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정의감 넘치는 기자로 열연 중인 배성우(49)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성우는 지난달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성우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다음은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공식입장이다.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우선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립니다.이유를 불문하고 배성우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배성우씨를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하여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