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39개소 ‘그린뉴딜, 구리’ 선도

      2020.12.12 06:54   수정 : 2020.12.12 06: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1일 관내 39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와 ‘그린뉴딜, 구리’ 범시민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와 노인장애인복지시설(단체)이 ‘그린뉴딜, 구리’공감대 확산과 시민 홍보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및 노인장애인복지시설(단체) 39개 시설(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노인장애인복지시설(단체)은 시민 주도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보급 관련 사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선다. 또한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기후위기 대응을 함께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책 ‘그린뉴딜, 구리’를 적극 추진하고 더욱 살기 좋고 안전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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