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9명 확진…부평구청 5개 부서 직원 자가격리

      2020.12.15 13:21   수정 : 2020.12.15 13: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명(오전 10시 30분 기준)이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확진자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명, 기 확진자 접촉 35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해외 유입 2명이다.

집단감염은 부평구 요양원과 관련 자가격리 중 1명(종사자)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4명이다.

부평구청 공무원 확진자 발생 관련 지난 11일 전수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던 구청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부평구는 확진자가 발생한 5개 부서 직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대체근무 필수인원을 선발해 민원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인천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증가한 1971명으로 증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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