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내년 국·공립시설 4곳 운영
2020.12.17 09:55
수정 : 2020.12.17 09: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내년부터 종합재가센터 2곳과 국·공립시설 4곳을 운영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내년 초 부평구와 강화도의 인복드림종합재가센터 각각 1곳을 직접 운영하고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어린이집, 고령사회대응센터 등 국공립시설 수탁 운영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이들 시범사업을 운영해 사회서비스 표준모델을 만들고 품질 개선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인천사서원은 오는 2024년까지 종합재가센터 4곳을 비롯해 국공립시설 등 20여 곳을 운영할 방침이다.
유해숙 인천사서원 원장은 “종합재가센터와 수탁 시설을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형 돌봄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