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 검토
2020.12.21 10:31
수정 : 2020.12.21 10:46기사원문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인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점은 성탄절(12월25일) 전날인 24일 오전 0시부터로 예상된다.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지난 19일 서울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가 473명 증가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필요성이 늘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빠르면 이날 중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의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