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 만족도 LG U+ 1위, 영상체감 품질은 KT가 1위
2020.12.23 17:57
수정 : 2020.12.23 17:57기사원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이같이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과기부는 총 985명의 이용자 평가단이 가입, 설치, 이용, 사후서비스(AS), 상품변경, 해지 등 유료방송 서비스 전 단계에서 만족도 조사를 벌였다.
실시간 채널(최상위 상품 기준)은 평균 261.6개, 주문형비디오(VoD)는 평균 3만4559편으로 조사됐다. KT가 312개 실시간 채널, 딜라이브가 4만9223개 VoD로 가장 많은 콘텐츠를 제공했다. VoD 광고시간은 평균 16.12초로 지난해(19.60초) 대비 3.48초 줄었다. IPTV가 21.60초, 케이블TV(MSO)가 12.83초였다. SK브로드밴드 B tv가 15.85초로 지난해 29.93초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