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삼성전자도 신고가

      2020.12.28 10:00   수정 : 2020.12.28 10: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거래일 만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830선 위에서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8포인트(0.36%) 오른 2817.0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전 거래일(2806.86)보다 14.09포인트(0.50%) 오른 2820.95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 중 한 때 거래일보다 0.99% 뛴 2834.59를 기록하며 지난 24일 기록한 종전 장 중 최고치(2812.16)를 갈아치웠다.

대장주 삼성전자 역시 장 초반 8만1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919억원, 8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1119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2포인트(0.52%) 오른 933.5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8.68)보다 1.39포인트(0.15%) 오른 930.07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 홀로 371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9억원, 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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