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 종합업적평가대회 개최

      2020.12.28 10:05   수정 : 2020.12.28 10: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아이타스가 지난 22일 신한금융투자타워 본사에서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업무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회사의 가장 큰 행사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아이타스는 올 한해 동안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약 40여명의 우수 직원과 우수 부서를 선발해 수상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품질의 부가서비스 기반의 블루오션 시장 개척을 목표로 활동하는 RM (Relationship Manager)들에 대한 수상을 2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했다.

신한아이타스에서 올해부터 도입해 운영중인 RM 제도는 약 300 개의 고객사 (운용사, 전문사모, 보험사, 공공기관, 리츠 AMC)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실제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 RM으로 선정된 대체투자사업부 ‘최석범 RM’의 경우 해당 RM 제도 도입을 통해 2020년 리츠(REIT’s) 신규계약 수탁고 전체 시장 약 12조원 중 5조5000억원(약 46%)을 신규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는 기존 수탁고 점유율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리츠업계 1위 사무관리업체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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