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중국어 배우세요"…시원스쿨, 영화 '5일의 마중'으로 회화 강의
2020.12.28 19:33
수정 : 2020.12.28 19: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시원스쿨 중국어는 '영화로 배우는 리얼 중국어' 3탄으로 중국 영화 '5일의 마중'으로 배우는 회화 강의를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리와 진도명 주연의 영화 '5일의 마중'은 문화대혁명 시기 가족과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4년 칸영화제, 토론토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기도 하다.
시원스쿨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90개 표현을 학습하고, 대사 쉐도잉을 하면서 원어민 어투와 억양까지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영화를 통해 현지 문화와 시대적 배경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면서 주요 표현을 학습하는 강의 18강과 더 자세한 이론과 응용을 배우는 복습 강의 7강까지 총 25강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시원스쿨 중국어 안태정 대표강사가, 복습 강의는 원어민인 묘로 강사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