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WSJ와 프리미엄 월간학습지 출시

      2020.12.29 13:33   수정 : 2020.12.29 13: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는 ‘가벼운학습지’의 프리미엄 월간 영어학습지인 월스트리트저널(WSJ)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벼운학습지의 월스트리트저널 패키지는 WSJ 기사, 칼럼, 영상 콘텐츠를 통해 비즈니스 및 학술에 필요한 중고급 수준 영어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다. 또 원어민들이 구독하는 콘텐츠를 통해 문화, 생활, 예술, 시사, 비즈니스 등 96가지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글로벌 트렌드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분량은 총 12권으로 4단계 난이도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레벨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각 콘텐츠마다 EBS월드뉴스, 아리랑 국제방송 최수진 아나운서와 원어민 강사 월터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또 맞춤 스터디플래너와 단어장 뿐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WSJ) 1년 구독권을 특별 제공해 월스트리트저널의 글로벌 뉴스를 매일 받아볼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 사내독립기업 패스트캠퍼스랭귀지 서유라 대표는 “앞으로도 초보영어부터 고급영어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해 새로운 외국어 학습 방법을 찾는 성인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발행하는 다우존스 커머셜 파트너십 부회장 조 마틴은 “패스트캠퍼스랭귀지가 한국 영어 학습자들에게 최고의 외국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월스트리트 저널의 세계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한국 신규 잠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벼운학습지 시리즈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총 7개의 언어가 제공되며 1주 1권의 학습지로 쉽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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