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열풍, 연말 방송사 행사까지

      2020.12.29 15:18   수정 : 2020.12.29 15: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020년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인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영탁과 임영웅이 연말 방송사 시상식에 출연한다. 팬들은 이들의 출연 소식뿐 아니라 그들이 무슨 노래를 부를지도 관심사다.

가수 영탁은 2020 MBC 연기대상 축하무대에서 ‘찐이야’와 ‘꼰대라테’를 열창한다고 MBC 측이 29일 밝혔다.



MBC 드라마 ‘꼰대인턴’의 OST를 부른 바 있는 영탁이 극의 주제곡인 ‘꼰대라떼’와 '찐이야'를 부르기로 한 것이다.

2020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다.
올해의 드라마 후보엔 ‘그 남자의 기억법’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꼰대인턴’ ‘카이로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호명됐다.


한편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한 임영웅은 ‘2020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미스트롯' 진 출신의 송가인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


오는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펼쳐지는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이하 ‘2020 MBC 가요대제전’)엔 박진영X비, 엄정화, 마마무, NCT, 송가인X헨리 등이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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