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순환형 산림경영체계 구축...180억 투자

      2021.01.05 07:43   수정 : 2021.01.05 07: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80억을 투자하여 순환형 산림경영체계 구축한다.


4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순환형 산림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180억원을 투자, 봄철 나무심기 7백ha, 풀베기·덩굴제거 6천ha, 어린나무가꾸기 6백ha, 큰나무가꾸기 3천ha를 추진하게 된다 고 밝혔다.


또한, 국산 목재 2만㎥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2021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자원분야 유공 및 우수·무재해 영림단으로 선정된 단장, 각 국유림관리소장 등 19명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청 대회의실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의지와 품질 높은 숲가꾸기 사업 추진 결의를 다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산림사업 추진 시 사업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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