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등 안과질환만 보장하는 눈 전용 보험 나왔다
2021.01.05 11:07
수정 : 2021.01.05 11: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과 질환을 전용으로 보장하는 보험이 나왔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이 이날 출시한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은 백내장, 녹내장,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과 질환에 대해 사전 예방을 위한 검사부터 처치는 물론 시술과 수술까지 단계별로 집중 보장하는 눈 전용 보험이다.
이 상품은 눈 검사, 치료에 필요한 '눈(안와)안심보장치료비'를 기본보장으로 한다.
이 외에도 △각막이식 수술비(1회 한) △3대 안과질환수술비(연간 1회) △대상포진, 당뇨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상포진눈병진단비, 질병실명진단비 등 다양한 특약들을 마련해 입원수술, 진단, 장애·실명, 상해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15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5년, 10년, 20년 만기로 갱신을 통해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연만기 갱신형 상품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