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K-뉴딜 ETF 순자산 8000억 돌파

      2021.01.06 17:13   수정 : 2021.01.06 17:13기사원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BBIG(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TIGER K-뉴딜 ETF 시리즈'(총 5종)가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장 3개월만에 순자산 8000억원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들 펀드의 순자산은 각각 3603억원, 3070억원, 691억원, 515억원, 361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20.86%, 49.10%, 25.37%, 0.62%, 8.78%를 기록 중이다.



BBIG 산업은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판 뉴딜의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다.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종합계획은 크게 5G,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뉴딜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같은 그린 뉴딜로 구분된다.
해당 핵심과제들과 BBIG는 많은 부분에서 긴밀히 연결되며, TIGER K-뉴딜 ETF 시리즈는 민간 뉴딜펀드에 해당한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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