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전국 15곳 1만578가구 분양

      2021.01.09 20:53   수정 : 2021.01.09 20: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월 둘째주는 전국 15곳에서 총 1만 57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된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일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청천1구역)에 들어서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해당 단지는 총 1623가구로 이중 전용면적 59~84㎡ 1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천∙산곡동 일대는 총 1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지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4월 개통 예정인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 서울 강남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인천 최초로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가 가구 내 설치되며, 일반분양이 전체 70%에 달하는 특성상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층과 향이 좋은 가구의 당첨이 가능하다.

12일 GS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 공공주택지구내 위례 A2-6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총 800가구 중 전용면적 74~84㎡ 360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수도권제1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가까워 서울 진입이 용이하며 위례신사선과 위례트램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위례근린공원과 수변공원 및 창곡천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견본주택은 15일 GS건설이 경기 가평군 대곡리 390-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가평자이’가 오픈된다.
전용면적 59~199㎡, 총 505가구 규모로 도보권에 가평터미널과 경춘선 가평역이 위치해 있으며 46번 국도, 75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2일에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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