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2명 중 1명 가입한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보험'

      2021.01.11 10:14   수정 : 2021.01.11 10: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해상의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누적 판매 400만건을 돌파했다. 2019년 출생한 신생아 2명 중 1명은 이 보험에 가입했다.

1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2004년 7월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이후 16년 동안 400만건(2370억원)이 판매됐다.

이는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이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시력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사유에 해당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장판손상골절/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전후출혈수혈 진단 담보 등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또한, 건강&육아상담, 시기별맞춤LMS, 병원안내 및 예약대행, 검진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와 자녀의 체온정보에 따른 열관리 지침과 지역별 발열현황 및 유행성 질병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토털 자녀 헬스케어서비스 '굿앤굿어린이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자녀의 건강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에서도 현대해상은 어린이 관련 상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7세 미만의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고객의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4% 할인해 주는 신개념 자동차보험 '어린이 할인 특약'을 출시해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시켰다. 이 상품은 현대해상이 보유한 어린이보험과 자동차보험의 풍부한 빅데이터를 결합·분석해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지금까지 150만건이 넘게 판매되며 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자는 취지에서 사회공헌 활동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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