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축제 취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나선다

      2021.01.11 16:32   수정 : 2021.01.11 16: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화천=서정욱 기자】 강원도가 겨울축제가 취소된 지역의 농가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12일 강원도 관계자는 “화천산천어 축제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천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에, 도는 화천지역 농산물 98품목, 89농가 6억3700만원으로, 곡류 등 농산물 60품목, 참기름 등 가공품 38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 98품목, 89농가 6억3700만원 상당의 논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따라서, 도는 1월부터 설 명절 전인 다음달 6일까지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각 실국별 일괄 신청 후 대면접촉을 최소화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설대목과 연계추진 등 판매품목의 소진시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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