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랜, 실적 개선·친환경 수혜 기대감에 강세

      2021.01.12 09:26   수정 : 2021.01.12 09: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누리플랜이 지난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누리플랜은 전 거래일보다 670원(9.24%) 오른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화증권은 누리플랜이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올해는 더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경관조명, 건설, 플랜트, 환경사업을 영위하는 누리플랜에 대해 앞으로 친환경 정책 확대에 따른 기대주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정부가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고 그린뉴딜 정책 실행에 들어가 향후 환경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누리플랜의 영업환경도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유화증권 측은 전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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