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와 만난 푸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2021.01.13 09:10
수정 : 2021.01.13 09:10기사원문
푸마가 전 세계적 인기 만화 피너츠와의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피너츠는 미국의 만화가 찰스 먼로 슐츠의 대표작으로, 1950년 7개의 신문에 연재가 이루어지며 세상에 알려졌다. 주인공인 찰리 브라운과 그가 키우는 강아지 스누피를 비롯해 우드스톡, 루시, 라이너스, 샐리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중 문화에 한 획을 그었다.
'푸마 X 피너츠 컬렉션'은 푸마 특유의 스포티 스타일에 피너츠의 주요 캐릭터들을 유쾌하게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메인 아이템인 운동화를 중심으로 성인 라인에 한해 티, 후디, 스웻 팬츠, 비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전개된다.
이번 협업 운동화는 푸마의 기존 라인 중 일부에서 영감을 받아 '퓨처 라이더 피너츠'와 '랄프 샘슨 피너츠'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쉐입과 어느 스타일에나 잘 매치할 수 있는 화이트, 블랙 컬러가 특징이다.
푸마 피너츠 컬렉션은 오는 15일부터 푸마 온라인 스토어 및 일부 매장, 패션·신발 편집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