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와 서해바다 한눈에 보이는 공원 품은 단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분양소식에 수요자 관심
2021.01.13 10:42
수정 : 2021.01.13 10:42기사원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대교와 서해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원조성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인근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은 총 26만3000㎡ 면적으로 조성되며 그 중 1단계인 7만8000㎡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공원에는 수변광장과 수경시설을 비롯해 대기오염과 온열질환 등의 대책으로 미세먼지 저감, 관수, 방재, 경관조명 기능 등을 갖춘 다목적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 수변공원은 다른 공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뛰어난 바다 조망을 갖출 전망이다. 공원 바로 앞에 인천대교와 서해 바다가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완공 시 송도 북서쪽에서 남북으로 총 4.2㎞의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낙조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등 향후 송도 최대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회활동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주거환경도 쾌적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게 되면서 공원 등 녹지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송도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착공으로 송도 6·8공구 내에서도 공원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게 돼, 향후 인근에 분양 되는 신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조성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게 될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신규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96-7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2층,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총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205㎡의 중대형 면적 위주로 공급된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뛰어난 주거 쾌적성을 갖췄다. 단지 내에 축구장 약 4배 크기 규모의 조경이 조성되며, 최근 착공 소식을 전한 송도 최대 규모 해안산책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단지 내 중앙광장(가칭)과 직접 연결된다. 워터프론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는 랜드마크시티 지구 내에서도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라,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해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송도 최초로 설계되는 25층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에 마련되는 선셋라운지, 북살롱 등에서도 이러한 풍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오는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GS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금일 낮 12시에 견본주택을 사전 공개하는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230만원(발코니 확장 비용 제외)로 책정됐으며, 이 외에도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