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PSA 합병 발효...'스텔란티스' 공식 출범

      2021.01.18 13:58   수정 : 2021.01.18 13: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과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인수합병이 지난 16일(현지시간)부로 발효돼 합병사인 스텔란티스가 공식 출범했다.

스텔란티스 이사회 사내 이사는 회장 존 엘칸과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비상임이사는 부회장 로버트 푸조, 수석 독립 이사 앙리 카스트리에스, 사외 이사 안드레아 아녤리, 피오나 클레어 치코니, 니콜라스 듀포크, 앤 프란시스 갓비히어, 완 링 마르텔로, 쟈크 생텍쥐페리, 케빈 스콧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에는 앤 갓비히어(위원장), 완 링 마르텔로 그리고 앙리 카스트리에스가, 보수위원회에는 완 링 마르텔로(위원장), 안드레아 아녤리, 앙리 카스트리에스, 피오나 치코니 그리고 로버트 푸조가 운영할 예정이다.



관리 및 지속가능성 위원회에는 앙리 카스트리에스(위원장), 안드레아 아녤리, 피오나 치코니, 니콜라스 듀포크 그리고 케빈 스콧이 임명됐다.


한편 스텔란티스의 보통주는 18일 파리의 유로넥스트와 밀라노의 증권거래소인 메르카토 텔레매티코 아지오나리오에서, 1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약자 'STLA'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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