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맛집 안내 책자 발간

      2021.01.19 09:14   수정 : 2021.01.19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외국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음식점을 소개한 ‘2021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식도락 여행’ 책자 2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음식 맛이 좋고 위생적이며 분위기가 독특해 추천된 음식점 146곳의 대표음식, 내·외부 사진, 위치, 가격 등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또 외국인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3개 외국어로도 함께 표기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이나 직장에서 이용이 편리하도록 배달 가능 유무도 기재돼 눈길을 끈다. 맛집 소개 상단 QR코드를 통해 ‘IFEZ 관광·맛집 블로그’와도 연계, 좀 더 생생한 맛집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된 책자는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관광가이드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책자는 IFEZ 글로벌센터, 인천공항, 인천종합관광안내소, 관광호텔 등에 비치돼 맛집 소개 가이드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에 있는 실용적이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이번 맛집 책자가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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