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완성 개정판 발간
2021.01.19 10:12
수정 : 2021.01.19 10:45기사원문
이번 개정판은 변화된 투자환경에 맞게 2018년 이후 제도개선, 환경변화 등을 적극 반영했다. 거래시간 개편, 증권거래세 변경, 대주주 양도세 개선, 관리종목 및 상장폐지 요건 개정사항 반영, ETF(상장지수펀드) 세제 수정 등 내용을 추가했다.
마흔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완성은 지난 2018년 9월 출시된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는 가치투자 비법서다.
저자가 말하는 책의 핵심은 우량종목을 고르는 비법인 ‘10단계 종목분석법’이다. 한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종목 고르는 비법을 통해 주린이가 중급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판에는 특별부록도 담겨져 있다. 초판 4000명에게만 한정해 2021년 유망 7개 투자업종에 대한 제언과 10단계 종목분석표가 별책부록으로 제공(인터넷서점에 한정)된다.
세부적으로 책 내용을 보면 △주식회사 흥망성쇠 △10단계 종목분석법 △매매원칙 △호재뉴스 △악재뉴스 △주의해야 할 뉴스 △부자되는 습관으로 구성했다.
저자는 “이 책은 쌍둥이 아들에게 집안 가보로 물려주기 위해 써내려간 가치투자 비법서라며 “미성년자인 쌍둥이들이 처음 내용을 접해도 어렵지 않도록 쉽게 설명하려 노력했다. 여기에 절대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가치투자 방법론 그물을 촘촘히 여러 겹 장착했다”고 말했다.
저자인 샌드타이거샤크는 여의도 증권 유관기관 만 22년차 직장인으로, 현재 투자자들을 위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샌드타이거샤크’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팟캐스트에 매일 아침 시황을 중계하고 있으며 경제교육전문기관 사이다경제, 오마이스쿨에서 주식투자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권으로 끝내는 테마주투자’가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