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보궐 예비후보 서울 14명..부산 9명

      2021.01.21 21:03   수정 : 2021.01.21 21: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4·7 재보궐선거 공천신청을 21일 마감한 결과, 서울시장 보선 공천에 총 14명, 부산시장 보선 공천에 총 9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보선 공천 신청자는 △강성현 서울시장 예비후보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정기 전 외교부 상하이 총영사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여성) △박춘희 전 민선 5~6기 송파구청장(여성) △배영규 전 서울시 육상연합회 회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신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이종구 전 미래통합당 의원 △조대원 전 자유한국당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 △조은희 서초구청장(여성) △한대성 2014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2014 Global PhD Fellowship) 수여자다.



부산시장 보선 공천 신청자는 △김귀순 부산외대 명예교수(여성) △박민식 전 미래통합당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형준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오승철 부산복지21 총봉사회 후원회장 △이경만 전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실 행정관 △이언주 전 S-oil 상무(여성) △이진복 전 미래통합당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부터 서류심사를 시작한다.
오는 24일 서울, 25일 부산에서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대면 면접을 실시하고 26일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경선에서 4명의 본 경선 진출자가 나온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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