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남편의 23년 된 ‘여사친’, 토끼 인형 속에 소름 돋는 비밀이?

      2021.01.22 14:47   수정 : 2021.01.22 14: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가 스페셜 MC 정가은과 함께 ‘남편의 23년 지기 여사친’ 이야기를 다룬 또 한 번의 ‘역대급 애로드라마’를 지켜본다.

25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남편의 ‘여사친’ 때문에 힘겨워하는 한 여인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한 애로드라마 ‘초대받지 않은 여자’가 공개된다. 사연 주인공은 이에 앞서 MC들과의 통화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선다‘며 울먹였다.



예고편에서는 남편과 중학교 시절부터 23년 동안이나 단짝친구였다는 그녀가 사연 주인공에게 “속궁합이 잘 맞지도 않는데, 네가 너무 들이대서 힘들다고 그러던데...”라고 도를 넘는 충고를 거침없이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MC 이용진은 “그런 얘기까지?”라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고, 분노에 가득 찬 사연 주인공은 “대체 무슨 사이길래 나한테 이러는 건데?”라며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남편 역시 “닥쳐!”라고 고함을 쳐, 심상치 않은 상황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23년 지기 여사친’의 “선물...진짜 제대로 받은 것 맞니?”라는 서늘한 목소리와 함께, 사연 주인공의 어린 딸이 끌어안고 있는 토끼 인형이 화면에 잡혀 MC들을 긴장하게 했다. 스페셜 MC 정가은은 ‘소름’이 돋는 듯 말을 잇지 못해, 인형 속에 숨어 있는 충격적인 비밀을 암시했다.


드라마보다 더한 실제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을 ‘애로드라마-초대받지 않은 여자’는 25일 밤 10시 SKY와 채널A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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