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니 석방하라"… 러 경찰, 反푸틴 시위대 3000명 체포
2021.01.24 17:08
수정 : 2021.01.24 17:08기사원문
이날 러시아 기온이 최저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 속에서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도시 곳곳에서 나발니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모스크바에서는 약 1만5000명이 시내 중심부인 푸시킨광장에 모여 시위를 했고, 경찰과 충돌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