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한국 및 동남아시아 ‘2021년 최우수 고용 기업’
2021.01.25 15:10
수정 : 2021.01.25 15: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베링거인겔하임은 기업 인재 정책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로부터 한국 외 아시아 6개 국가(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서 2021년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전체서 2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로컬 시장 및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최초로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아태지역 24개국 출신의 2천여명으로 구성된 역동적인 인재 풀을 바탕으로 포용과 성장의 문화를 지향하는 능동적이고 총체적인 인사 접근법으로 인정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코로나19로 영향을 받는 직원들의 급여 및 고용 보호책을 실행하고 원활한 재택 근무 전환을 지원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스테판 월터(Stephen Walter)는 "앞으로 임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고려한 새로운 사무실 오픈, 유연근무제 강화, 그리고 헬스케어 산업 내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화를 적극 수용하기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에 알맞은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우수고용협회에서 운영하는 해당 인증 프로그램은 인사 우수관행 조사 참여 및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수여된다. 설문 조사는 인재 전략, 근무 환경, 인재 획득, 학습, 웰빙, 다양성 및 포용성이라는 HR 6개 부문에서 20개 주제로 구성됐다. 우수고용협회는 5개 대륙, 120개 국가 1600여개 기업에 대해 인증 및 선정을 실시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