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IEM국제학교 접촉자 39명 확진...강원도 방역당국 비상

      2021.01.26 07:10   수정 : 2021.01.26 07: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지난 25일 강원도 홍천에서 대전IEM국제학교 접촉 39명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39명은 대전IEM국제학교 목사부부 2명과 학생 학생 37명 등 39명이 확진되고 나머지 1명은 미결정 상태이다.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을 받은 홍천 79〜117번 확진자는 목사 부부와 학생들은 모두 대전IEM국제학교 학생으로 홍천지역 한 교회 숙소시설에서 지난16일부터 10일간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보건당국은 확진자 발생관련 역학조사에 나섰으며, 26일 오전 10시 홍천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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