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13명(국내 12)
2021.01.26 10:29
수정 : 2021.01.26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지역감염 12)으로, 총 확진자 수는 8263명(지역감염 8140, 해외유입 123)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51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14명이,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3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추가 확진자는 13명으로 달성군 D회사 관련으로 자가격리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또 확진자의 접촉을 통한 감염이 8명 발생했다. 이중 직장동료로부터의 감염이 2명, 가족 감염 4명, 지인과의 접촉으로 1명,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 1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는 해외(나이지리아)입국 확진자는 1명이다.
대전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IM선교회 교육시설과 관련해 IM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대구 소재 방과 후 학교에 대해 25일 학생과 교사 21명의 명단을 확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