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권인숙 "민주당도 권력형 성범죄 해결 책무 잊으면 안돼"
2021.01.26 17:47
수정 : 2021.01.26 18:27기사원문
이런 가운데 여당에선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남인순 의원의 뒤늦은 사과도 나왔다. 남 의원은 박 전 시장 측에 피소 사실 전달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다. 전날 국가인권위가 박 전 시장의 성추문이 사실이라고 결론을 내린게 고개를 숙인 이유로 보인다. 남 의원은 박 전 시장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지칭했던 것에도 "저의 짧은 생각으로 피해자가 더 큰 상처를 입게 됐다"고 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