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운영 대전CAS학생·교인 78명 '음성'

      2021.01.27 13:42   수정 : 2021.01.27 13: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IM선교회가 운영 중인 대전 CAS 방과후학교 학생 11명과 교인 61명, 가족 6명 등 78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갈마동 교회 내에 있는 대전 오예스쿨 CAS(기독 방과후학교) 학생 12명과 교회 교인 74명, 교인 가족 15명 등 모두 101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가운데 전날 검사를 받은 78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

나머지 교인 13명과 가족 9명, 학생 1명 등 23명은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CAS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시설로 광주에 2곳과 평택, 서울, 대구, 순천에 각각 설치돼 있다.


한편 13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중구 IEM국제학교 주변 주민 24명 가운데 1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5명은 검사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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