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주택가서 여동생에게 흉기 휘두른 오빠 체포
2021.01.28 16:43
수정 : 2021.01.28 16: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8일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주택가에서 여동생을 찌른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자의 친오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