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달 3일까지 설 명절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행사' 진행

      2021.01.29 09:24   수정 : 2021.01.29 09: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사회적가치 생산품 경기 ‘착착착’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설 명절 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사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착착착’은 도내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자활생산품, 노인생산품 등 사회적 가치 생산품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착’한 사람들이 만드는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식 공동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남·고양·의정부·여수·남양주·김포시니어클럽,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곳에서 만든 기름세트, 수제청, 한과, 떡국 떡, 김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구매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판매 행사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경영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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