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하루 2회 웹툰 무료 이용권 지원
2021.01.29 14:29
수정 : 2021.01.29 14:29기사원문
카카오페이지가 지난 2014년 선보인 기다무는 일정시간 기다리면 웹툰·웹소설 1회 무료열람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다무 플러스는 매일 자정12시, 정오12시에 각각 웹툰·웹소설 5개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기다무 플러스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작품 라인업은 30개 웹툰과 30개 웹소설로, 총 60작품이다. 대표 작품으로는 웹툰 ‘김 비서가 왜 그럴까(글/그림 김명미, 원작 정경윤)’와 ‘며느라기(글/그림 수신지)를 비롯해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추공)’ 등이 있다.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 박정원 부사장은 “기다무 플러스는 독자에게 인기 작품을 기존보다 더 많이, 더 빠르게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며 “완결작을 재조명하는 등 작품 라이프사이클을 확대할 수 있다는 면에서 작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