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5000가구 분양… 서울은 없어

      2021.01.31 17:49   수정 : 2021.01.31 17:49기사원문
이번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5000여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서울은 이번 주에도 분양 소식은 없다.

1월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5096가구(일반분양 4398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평 자이',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세종시 연기면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등이 분양 예정이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과 H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는 주상복합 아파트 1350가구와 오피스텔 217실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H2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가구와 전용 20∼35㎡ 오피스텔 130실 규모다.

H3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 59∼112㎡ 아파트 580가구와 전용 20∼35㎡ 오피스텔 87실이다.

3.3㎡당 아파트 분양가는 H2블록 1281만원, H3블록 1309만원으로, 2010년 세종시에서 첫 분양이 이뤄진 이래 최고 분양가다. H2·H3블록은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지만, 같은 블록의 경우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을 모두 넣을 수 있다.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에 지어지는 가평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가평 일대 최고층, 최대 단지로 조성된다.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전용 84㎡(178가구) 기준으로 분양가는 2억9230만∼3억5480만원에 책정됐다.

박지영 기자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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