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CIS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 참가

      2021.02.03 15:33   수정 : 2021.02.03 15: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러시아 시장 1위 자리 수성에 나섰다.

경동나비엔은 3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Moscow) 2021’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로, 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힌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벽걸이보일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딩 기업으로서, 현지 고객과 인스톨러들이 제품을 확인하고 각자의 니즈에 맞춘 난방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코자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국민 보일러로 불리는 ‘디럭스 에스’와 2020년 신제품인 ‘디럭스 원’ 등 가스보일러를 전시하며, 이와 함께 러시아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00’도 선보였다.


김택현 경동나비엔 러시아 법인장은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난방과 온수로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필수가전인 보일러와 온수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러시아는 물론 CIS 고객에게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한 단계 더욱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