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한복 입히고 한국식 백일 잔치했다

      2021.02.04 11:12   수정 : 2021.02.04 11: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일본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백일을 한국식으로 축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4일) 사유리의 SNS를 살펴보면 사유리는 본인의 SNS에 "백일 기념. 100th Day Celebration of My Big Boy!"라는 글을 올렸다.

또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업로드했다.



사유리가 업로드한 사진은 사유리의 아들 젠의 백일 잔치 사진이다.

사유리는 100일을 맞이한 아들 젠에게 한복을 입힌 뒤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젠은 통통한 볼살을 돋보였다.

젠은 갓을 쓰거나 백자 술병을 옆에 두고 눕는 등 여러가지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사유리는 단아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아들 젠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찍기 위해서 엄마는 고생한다"는 소감도 남겼다.


또 사유리는 백일 기념, 엄마 하루에 5년 늙었다는 해시태그도 올렸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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