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집단감염 5명 포함 20명 확진

      2021.02.05 11:43   수정 : 2021.02.05 11: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오전 10시 30분 기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5명, 기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해외유입 1명으로 파악됐다.

집단감염의 경우 중구 관세회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누적 19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연수구 중고차 수출업 관련 전수검사 결과 3명(누적 20명)이 추가 확진됐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서구 회사 관련 지난 달 29일부터 12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명(누계 13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10개소)은 보유병상 782병상 중 68병상(8.7%)을 사용 중이고,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51병상 중 14병상(27.5%)을 사용하고 있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33병상 중 14병상(42.4%)을 사용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20명 추가 감염으로 누계 확진자는 3940명으로 늘어났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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