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 열흘 더 만난다
2021.02.05 17:33
수정 : 2021.02.05 17:33기사원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행으로 인해 약 한달간 공연이 연기되었던 뮤지컬 '명성황후'는 오는 9일 오후 1시에 연장된 일정을 포함해 티켓 오픈을 한다고 밝혔다.
에이콤 윤홍선 대표는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수정작업을 거치며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해온 25주년 기념 공연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 드리기 위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공연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우리 공연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드릴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