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서 대박난 호미로 한국판 뉴딜 알린다
2021.02.07 12:00
수정 : 2021.02.07 12:00기사원문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대표적 전통 농기구인 호미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만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등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TV 광고가 방영되고 있다.
특히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상으로 활로 모색과 시장 개척을 보여준 아마존 호미는 국민에게 새로운 기회와 꿈을 주는 정책이라는 한국판 뉴딜의 지향점과 일치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에서 제작한 이번 광고는 딱딱하고 어럽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우리 주변의 재미있는 사례를 통해 쉽고 호감도 있게 전달하려는 취지로 제작됐다. 이번 광고는 주요 TV 채널, 유튜브, KTX 등을 통해 이번달 말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해당 광고는 온라인 영상 게시 일주일 만에 57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모든 국민이 한국판 뉴딜의 주인공"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를 조기에 극복하고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디지털 뉴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