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2021.02.07 17:26   수정 : 2021.02.07 17:26기사원문
한화건설은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조감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 새 아파트 공급이 연이어 진행되면서 수원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56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인근 이목지구에도 4000여 가구가 계획돼 있다.


장안구의 풍부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도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 단지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 탄탄한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장안구청, 홈플러스,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되는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해당지역), 22일(기타지역) 이틀간 1순위,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 정당계약은 3월 15~24일이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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