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하남 교산지구 '선교통 후입주' 교통복지 추진
2021.02.08 13:55
수정 : 2021.02.08 13:55기사원문
이번 용역은 3기 신도시 입주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대란을 막고 선교통 후입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GH는 용역을 통해 하남 교산지구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GH는 △황산-초이간 도로 신설 △감일-고골간 도로 신설 △국도 43호선 확장 및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2일까지 사업수행능력(PQ) 서류를 접수하며 이후 서류평가를 거쳐, 3월 중에 기술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하남 교산지구에 교통복지가 마련된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라며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순탄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또는 GH 하남조성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남 교산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은 GH와 LH공사가 191만평(631만4000㎡) 규모로 공동추진하는 사업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