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강사의 비대면 관리" 미네르바스터디 '슈퍼티처'

      2021.02.08 17:45   수정 : 2021.02.08 17: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EBS 강사진 1타강사들이 모인 미네르바스터디가 실시간 라이브 재종반의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네르바스터디의 '슈퍼티처'는 시공간을 뛰어넘어서 최고의 선생님들에게 실시간으로 강의를 듣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관리시스템인 '부모마음 학습관리' 시스템을 둬 재수하는 학생들에게 부모의 마음을 대신하는 수준의 관리를 진행한다.

교육 메카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검증된, 학습관리 전문 멘토들의 세심한 스케줄 관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체계화된 공부습관을 형성시킨다.

EBS, 강남구청 인강, '수학의 샘' 저자로 유명한 정준교 미네르바스터디 대표와 메타인지과학 학습(ABCON)과 수학교재 집필,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박사 과정으로 ‘자유자재 교육’의 박중희 이사가 힘을 합쳐 미네르바스터디를 세웠다. 여기에 대한민국 교육시장에서 최고의 강의 베테랑 전문 강사진 23명이 함께 모였다.

수학의 전준홍, 정건화, 고동국, 이창용 ,곽기호, 허준성, 정현경, 영어의 김기찬, 이얼, 최명형, 과탐의 최선묵, 양진석, 박정호, 국어의 김태동, 오선희 등이 수능까지 학습을 돕는다. 슈퍼티처 강사진들이 직접 제작한 ‘주간, 월간, 파이널 미네르바 모의고사’는 고퀄리티 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 줄 것이다
슈퍼티처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자신의 노트와 책을 화면에 비추어 놓게 되어 있다.
이를 선생님이 보면서, 학생들이 무엇을 읽는지, 어떤 것에 줄을 치는지 알 수 있고, 풀이 과정을 보면서 코칭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원격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관리하는 선생님과 학습멘토가 있기 때문에 원격코칭이 누락될 걱정은 없다.

미네르바스터디 '슈퍼티처'는 “3등급 이하 이과 학생들”을 모집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성적이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기존 학원들은 성과주의에 의해 1~2등급의 학생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소외받고 있다. 미네르바 '슈퍼티처'에서는 이들의 성적 향상과 목표 성취를 도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단 한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실시간 원격학습과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하며, 실시간 코칭관리로 학생들의 학습력을 강화하고, 학습 습관을 정착시켜 줄 것"이라며 "미네르바 슈퍼티처는 수업형 기숙학원과 독학 재수형기숙학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며, 실시간 Live 수업, 온라인 복습·관리, 오프라인 컨설팅 등 완벽한 블랜디드 러닝으로 대학입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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