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7조 비트코인 투자...비트코인 최고가
2021.02.09 07:55
수정 : 2021.02.09 07:55기사원문
中서 엔비디아 노트북으로 이더리움 채굴 '인기'
세계 최대의 가상자산 채굴지로 알려져 있는 중국에서 이더리움(ETH) 채굴 도구로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GeForce)RTX 30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엔비디아 지포스RTX 30시리즈로 이더리움 채굴장을 만들었다"며 "RTX 3060 그래픽 카드가 가상자산 채굴에 최적합"이라는 사용자들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포스RTX 3060 한대 기준 연간 약 2.3이더를 채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가로 약 3900달러(약 441만원) 규모다. 해당 시리즈 노트북은 지난 1월 26일 출시된 것으로, 현재 1000-2000달러(약 112만~224만원) 사이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 수수료 수익 1% 자선단체에 기부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FTX가 FTX재단을 설립해 거래소의 수수료 수익 1%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샘 뱅크맨 프리드(Sam Bankman-Fried) FTX CEO는 "지난해 FTX 거래소가 4억달러(약 4484억원)의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며 수익의 1%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FTX와 샘은 그동안 꾸준히 기부에 나서왔다. FTX는 그동안 1000만달러(약 112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 동안 조 바이든 캠프에 700만달러를 기부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