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피트니스 고객관리로 새 수익 창출"
2021.02.09 15:39
수정 : 2021.02.09 15:39기사원문
전시회에 앞서 파이낸셜뉴스는 2021 SPOEX에 참가하는 대전지역 기업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대전지역 참가업체는 △㈜티엘인더스트리(스크린 배드민턴 ‘스매싱존) △㈜그로우핏(샌드백 샷건박스) △태극월드스포츠(태극민턴) △나노소프트㈜(비핏) △㈜유니브이알(프롤러러쉬) △㈜아이엔에스(마이에이밍) △에쓰티에쓰(홈 스크린사격) △자성스포츠(골프스윙교정기) △짐핏(고객관리프로그램) 등이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프로그램 제작 전문업체 ㈜짐핏이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스포엑스)′에서 피트니스 고객관리 프로그램(CRM)을 전격 공개하고 피트니스 프로그램 시장 진출을 선언한다.
짐핏의 피트니스 고객관리 프로그램은 피트니스센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수익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운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짐핏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현재 피트니스 시장은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위축된 피트니스 시장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짐핏은 고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의 운동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다양한 운동정보와 함께 고객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및 도전 챌린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 한다.
특히 코칭시스템을 혁신해 운동기록과 통계처리 및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음식섭취 관리와 신체변화 정보 등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아 중도 포기 가능성을 최소화하게 된다.
짐핏 측은 고객들인 피트니스센터와의 상생을 위해 쇼핑몰 홍보 및 유통지원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짐핏은 지난 2019년 설립된 피트니스 고객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 전문업체다. 13년간의 피트니스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센터 고객과 운영자 양측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짐핏의 피트니스 고객관리 프로그램은 오는 18~19일 이틀간 '2021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