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리더스원 필로티가든 亞 디자인 대상

      2021.02.09 18:19   수정 : 2021.02.09 18:19기사원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래미안 리더스원의 필로티 가든(사진)이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대상인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

9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올해 전 세계 36개국에서 3187개의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고 이 중 그랜드 프라이즈는 상위 1%의 참가팀만 주어졌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9개국 45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래미안 리더스원에 적용한 필로티 가든은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에 처음 선보인 이후 다수의 래미안 분양단지에 선보이고 있는 동별 특화조경이다.
필로티와 외부 조경을 연결해 쾌적한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경우 12개 전체 동에 각기 다른 콘셉트의 필로티 가든을 설치했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서울 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해 9월 준공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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