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설 명절 맞아 쪽방촌에 '선물' 전달

      2021.02.11 09:00   수정 : 2021.02.11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돈의동 쪽방촌 거주민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쪽방촌 거주민 500여명에게 겨울철 방한용품·위생용품·식료품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은 자제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따뜻함을 나누기로 했다고 기업은행측은 전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장학금·치료비 후원과 코로나19, 집중 호우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충주 연수원 생활치료센터, 무료 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이에 지난 해에는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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